일반적으로 파워링크 등의 검색에서 주로 찾아볼수 있는 업체들의 대부분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와 잠재시장 등을 예측하여 사전에 솔루션을 제작하고, 이를 분양 및 배포 방식으로 판매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 경우 정형화된 구조와 범용적인 설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필요한 기능에 대한 대응은 가능하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예상되는 사용숫자를 기준으로 솔루션의 투자비에 대비한 금액을 산정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이 구성되게 됩니다. 개발비용이 5000만원이라 가정하고 500명 이상이 사용한다고 할때, 5000/500의 방법으로 각 10만원 정도의 개발원가가 산정이 됩니다. 여기에 영업마진 및 회사운영비 등의 비용을 고려하여 솔루션의 판매가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시장의 범위가 넒거나 솔루션의 사용자가 많을수록 비용을 낮아지며, 반대로 특화된 영역에서의 솔루션은 시장성으로 인해서 제작을 거의 진행하지 않습니다.

전문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하여 개발라이센스(배포용)을 판매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제작의뢰를 진행하고 전문적인 판매업체가 판매(배포)를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마케팅 등의 요소로 박리다매 형식의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합니다. 개발업체와 판매업체가 나눠져 있는 구성이라 솔루션의 커스트마이징작업이나 유지보수에는 어려움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수의 웹에이전시들이 자체제작이 아닌 이 방식으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개의 솔루션이 여러 버전 및 상품명으로 다양한 웹에이전시를 통해서 거래되는것이 특징입니다.

맞춤제작의 경우 어떤 솔루션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명확한 정리가 필요하며, 투입인력당 인건비용을 중심으로 개발비용을 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기획/개발/디자인의 요소에서 인력의 투입이 진행되고, 인력의 경험, 스킬, 기술숙련도, 유사프로젝트의 경험 등의 요인에 따라서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결정이 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업체를 선정하는것이 좋으며, 웹에이전시 기준 1% 미만의 업체만 맞춤제작이 가능한 관계로 업체를 찾는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전문분야의 웹에이전시의 경우 특정 분야만의 솔루션만을 제작가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업체선정이 필요합니다. IT인력의 인건비가 높아서 비용적인 부담은 높은 편이지만, 차별화된 솔루션을 만들수 있고, 시장 및 비즈니스 확산에 따른 대응을 할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인이 더 큽니다.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제시하지 못하면, 개발기간 및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질수 있기때문에 전문적인 컨설턴트의 도움을 통해서 [솔루션 도입컨설팅] 등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포라이센스의 규정 및 재배포범위 등에 따라서 개발비용이 다르게 책정될수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능한 맞춤제작을 진행한 업체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서 유지보수 및 수정지원을 받는것이 가장 좋은 전략입니다.

분류	전문개발업체	맞춤게발업체	기존솔루션	자체제작	프리랜서
비용	저렴	고가	중간	최고가	고가
응용성	낮음	높음	중간	높음	높음
유지보수	어려움	가능	불가능	가능	일부가능
개발기간	짧음	긴편	중간	가장김	긴편
비즈니스확산	불가능	가능	가능	가능	불가능
경쟁구조	쉽게생성	만들어지기힘듬	가능	일부가능	가능

기존 솔루션을 구입하여 커스트마이징 작업을 통해서 변형된 솔루션을 제작하는 방법입니다.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원 솔루션의 구조를 뛰어넘는 응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확산성이 낮은편이고, 솔루션의 버전업그레이 및 보안패치 등의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솔루션의 장점을 활용할수 없습니다. 커스트마이징 이후에는 유지보수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을 하여야 하며, 솔루션의 확장성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기존 솔루션 개발업체가 커스트마이징을 할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라 이또한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하여 도움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내부의 기획/개발/디자인의 인력을 충원하여 자체적으로 제작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팀워크를 통해서 협업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위험요소가 따르고, 타 방법에 비해서 시행착오가 높은 편입니다. IT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면 작업인력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효율적인 결과를 예상할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많은 회사들이 솔루션의 시장성을 염두해 두고 이 방법을 사용하였지만, 실패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맞춤제작업체를 통해서 아웃소싱을 진행했을때에 비해서 4~5배 이상의 비용손실이 예상되며, 기간 또한 길어지게 됩니다. 개발시의 인력과 운영시의 인력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개발회사 및 대형규모의 회사가 아닌한 추천드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솔루션의 시장성이 높아서 보안을 요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불가피하게 선택을 해야겠지만, 제작시의 인력들이 타회사로 이탈할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모색해야만 합니다.

프리랜서 및 프리랜서 그룹을 통해서 제작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맞춤제작은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서 아웃소싱을 진행하는 방법이라 유지보수 및 관리적인 측면이 좋지만 이 방법은 개인과 제작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어떤 인력과 진행을 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변수가 예상됩니다. 실제로 유지보수 및 수정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력과 연락이 되지 않거나, 타 프로젝트로 인해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을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솔루션은 한두명의 인력으로 제작이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최소 4~5명 이상의 각 파트별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솔루션의 완성도가 타 방법에 비해서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맞춤제작방법과 내부인력을 통한 방법의 중간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프리랜서 인력이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경우 동종 및 유관 솔루션 제작시에 소스가 재사용될수 있기때문에 경쟁구조가 생성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