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소유경제라 불리는 기존의 경제 개념과는 달리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방식을 의미합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구매력이 낮아진 소비자들이
유-무형의 자원을 공유해 사용하는 경제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나와 같은 생각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시장에서 경쟁상대로만 해석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정보를 나누며, 시스템 운영을 통해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응하는 비즈니스 구조입니다.
비전
01. 시장성 확대
세계적으로 공유경제의 규모는 2013을 기준으로 연간 51억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연간 80%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와 유럽이 공유경제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한국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02. 경제의 안정성
한정적인 자원을 필요로하는 다수와 공유하며 자원의 활용도가 극대화되며 자원낭비율이 감소합니다.
공유경제의 관점
Q. 공유가 가장 활성화 되는 것은 어떤 상황일까?
A. 공유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은 공급과 수요가 불일치되는 특정의 상황이다.
늘 과잉이라 생각하며 인간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소유했지만 결과적으로 과잉의 환경이 때때로 조성되는 것일 뿐이다.
내가 잉여의 소유물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으로 형성되는 현상을 빠르게 수요자와 실시간으로 공유되어야 한다.
Q. 재고시장과는 어떻게 다른가?
A. 공유는 떨이시장(재고시장)의 다른 형태라 보는 사람들이 있다.
유형화된 제조상품에 재고시장이 있다면 공유비즈니스는 서비스 시장의 재고시장 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예로, 공유기업들의 유형이 상품관련 업체들 보다 서비스 업체들이 많다는 점은 이에 대한 반증이다.
유형상품에 한해 재고시장과 공유시장이 다르다고 한다면, 물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품에 대한 대여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의 차이일 뿐이다.
Q. 기업의 공유와 개인의 공유가 다르고, 또한 기업과 개인은 충돌할 수 있지 않을까?
A. 공유와 소유는 반대의 개념이다. 기업은 소유(생산)하여 판매하길 원하다.
개인은 소유도 하지만 공유도 원한다.
그래서 공유 경제는 개인의 소유물에 대한 공유가 더 큰 시장이며 필연적으로 기업의 소유(생산)시장과 충돌하게 된다.
기업이 공유하고자 하는 것은 기업이 가진 소유물에 대해 피해를 입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혹은 소유시장으로 해결책을 볼 수 없는 부분에 한해 공유할 뿐이다.
쉽게 말해서 않쓰는 공간, 버릴 상품을 싸게 공유하는 것이다.
소셜커머스와 어떤차이점을 느끼는가?
공유를 통해 소비가 진작되지 않고 시장가격까지 해친다면 역시 기업은 공유하지 않을 것이다.